[홍콩여행] 홍콩&마카오 여행-Hongkong 2 | 소호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피크트램, 리펄스베이, 초이홍아파트, 익청빌딩, 홍콩 맛집
이번 포스팅에서는 홍콩의 명소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
솔직히 이곳들만 가도 홍콩 여행 다 한 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이 포스팅만 보면 극 P들도 여행 계획 끝.
홍콩 포토스팟이랑 맛집도 대거 등장 예정이니까 저장해두고 참고해 봐도 좋을 만큼 자신 있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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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ongkong
돌아다니려면 먼저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풍자 또간집에 나왔던 그 맛집으로 조식 먹으러!🤭
📍Macau Restaurant澳門茶餐廳
(주소 : 홍콩 Tsim Sha Tsui, Lock Rd, 40-46號)
에그타르트랑 토스트는 필수.. ㅠ 왜냐하면 존 맛이거든요... 홍콩식 볶음 면요리도 아주 맛있었음.
밀크티랑 같이 먹으면 꿀맛 아니겠어요? 다양하게 먹어보기 좋아요!
(주소 : Jubilee St, Central,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센트럴 지역 언덕에 설치된 교통수단으로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로 구성되어 있는 최장 길이의 도보 이동 수단!
영화 중경 상림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고 홍콩 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다.
각 구역마다 카페나 상점 식당들도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도 있어서 올라가면서 둘러보기 아주 좋다.
📍덩라우벽화wall mural
(주소 : 44 Hollywood Rd, Central, 홍콩)
할리우드 벽화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덩라우 벽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일찍 방문하길 추천!
📍익청빌딩益昌大廈
(주소 : Yick Cheong Building, King's Rd, Quarry Bay, 홍콩)
요즘 뜨고 있는 홍콩의 랜드마크(?)라고 한다면 익청빌딩이 아닐지..!
홍콩의 옛스러운 분위기를 딱 느끼고 싶다면 익청빌딩으로!(주민들이 살고 있으니까 방문할 때는 조용해야 함)
다음은 초이홍역으로..!ㅎㅎ 지하철역 사인 앞에서 인증 사진 남겨보기!
(사진속 장소 : Choi Hung Estate Car Park彩虹邨停車場)
파스텔컬러의 아파트가 예뻐서 유명해진 초이홍아파트! 정확하게는 아파트 안에 주차장 3층 농구장 뷰가 유명하다.
최근 재개발 확정으로 사라진다고 하여 빠르게 방문해야 하는 홍콩 필수 여행 코스🌈
✔️아파트 안쪽으로 들어오면 낮은 주차장 건물이 보이고 1,2층 주차장을 지나 3층으로 올라가면 농구장이 나옴
✔️학생들 하교 시간, 점심시간대 피해서 오면 농구하는 아이들이 적어서 사진 찍기 좋음
📍리펄스베이淺水灣泳灘
(주소 : Beach Rd, Repulse Bay, 홍콩)
홍콩섬의 포지타노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홍콩 섬 남쪽 부촌에 위치한 리펄스 베이.
센트럴 역에서 6번 6X 이층 버스 타고 갈 수 있는데, 꼭 2층에 오른쪽 앉길 추천!
버스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 리펄스베이 가는 멋진 뷰를 구경할 수 있음
해변 바로 앞에 The Pulse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식당이나 카페도 정말 많다.
수영할 수 있는 날씨에는 해변에서 태닝도 하고 수영도 하고~ 쇼핑몰에서 여유롭게 식사도 하고 너무 좋을 듯.
나는 쇼핑몰 안에 응카페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정말 여유로웠다.
나와보니 이미 해는 지고 있었고 리펄스베이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다.
홍콩의 여름 날씨에 왔다면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고 나도 태닝이라도 했을 텐데 그게 좀 아쉬웠지만
사람들로 북적이지도 않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긴 했음.
정말 예쁜 해변이라 리펄스 베이는 멀어도 꼭 가보길 추천!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와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 왔다. 오늘의 목적은 야시장에서 맥주 한잔하는 것!
📍Wing Fat Seafood Restaurant
(주소 :Stall 6, 8, 29-39 Woosung St, Yau Ma Tei, 홍콩)
시장 안에 있는 한 해산물 식당을 찾았다. 조개 볶음이랑 데친 채소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주문했다.
조개 볶음은 진짜 맛있었음ㅎㅎ 한국 포차 느낌이라 정겹고 시끌벅적한 현지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었음.
마무리는 역시 야경 아니겠냐며-
야경은 역시 빅토리아 하버뷰가 최고! 스타의 거리에서 보는 하버뷰 야경은 잊을 수 없었다. 8시에 하는 나이트 레이저쇼도 무조건 봐야 함!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홍콩의 빨간 택시 앞에서 인증샷 남기기 성공!!
이제 빨간 택시만 보면 홍콩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조식으로 📍Kai Kee Noodles에서 완탕면을 먹었다.
붐비는 시간대에 가면 사람들로 가득해서 기다려야 하지만 조금 일찍 아니면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음.
꼬들꼬들한 면이랑 완탕이 넘나 맛있음ㅎ
홍콩 여행 중에 좋았던 곳을 꼽으라고 하면 피크트램도 빼놓을 수 없다.
📍피크 트램 山頂纜車
빅토리아 시대의 열차로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빅토리아 피크까지 올라갈 수 있다. 홍콩 여행에서 꼭 추천하는 피크트램🫶🏽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 시, 현장 티켓 줄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음
✔️성인 기준 88HKD
✔️올라갈 땐 오른쪽, 내려갈 땐 왼쪽으로 탑승해야 뷰가 잘 보임!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아 피크 도착! 전망대로 가는 길도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탁 트인 뷰가 좋았다.
가는 길에 망고 떡을 사 먹었는데.. 이거 진짜 존맛 ㅠㅠ 또 먹고 싶어.. ㅠ
밖으로 나와서 전망대로 향했다. 홍콩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전망이 정말 좋았다. 밤에 와도 예쁠듯..ㅠㅠ
홍콩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침사추이 쪽은 홍콩의 옛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센트럴 지역은 고층 빌딩이 많아서 현대적인 느낌이 든다.
되게 조화롭게 잘 되어있는 여행지가 아닐지..
피크트램 타고 내려와서 다시 소호 거리에 왔다.
📍Amo·Ago
(주소 : 11 Shelley St, Central, 홍콩)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전날 봐뒀던 카페에 왔다. 직원들이 영어도 잘하고 베이커리도 맛있고 커피도 참 괜찮았던.
소호 거리는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라 진짜 좋았다.
홍콩 일정 끝내기 전 빨간 택시랑 사진 찍기 또 성공~
📍Log Ye Dim Sum樂意點心
(주소 : 홍콩 Jordan, Temple St, 298號, Wah Chi Mansion, 地下)
홍콩에서 마지막 식사는 역시 딤섬! 딤섬으로 시작해서 딤섬으로 끝나는...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딤섬 맛집 롱예딤섬에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음.. ㅜㅜ
그래도 한 30분? 웨이팅 해서 들어갈 수 있었고, 딤섬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나 맛있었다.💛
딤섬히어랑 비교한다면 맛은 비슷하게 맛있고 다만 롱예딤섬은 가게가 좀 협소한 편이라 아쉬웠다.
(블로그에 적지 않은 맛집들도 있는데, 나중에 한 번에 맛집 특집으로 업로드해 보겠습니다:D)
홍콩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빅 버스투어! 나는 구룡 쪽을 한 바퀴 도는 투어였는데, 홍콩섬 투어도 좋다고 한다.
✔️빅버스 출발하는 곳에서 당일 예매도 가능하지만, 당일에는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날 가서 다음날 티켓 미리 해두면 좋음https://www.bigbustours.com/en/hong-kong/hong-kong-routes-and-tour-maps
✔️빅 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예매 가능
✔️구룡 쪽 빅버스투어 시작점은 K11 MUSEA 정문 앞!(버스가 앞에 서있기 때문에 어딘지 금방 찾을 수 있음)
빅버스 2층에서 홍콩의 야경을 눈에 담으며,, 알차고 알찬 홍콩&마카오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홍콩이랑 마카오는 처음 가보는 여행지였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느낌도 너무 달랐고 생각보다 더 좋았던 여행지였다.
당연 또 갈생각있구요.(그래서 2025년 1월에 또 다녀왔음. 차차 블로그에 올라올 예정~)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무조건 추천!(물론 개인 차 있음ㅎ)